Dow, 인디아에 염화메틸 공장 건설
|
인디아 주정부 산하기업과 합작 20만톤 … 유럽ㆍ미국에 이어 3번째 Dow Chemical이 인디아에서 염화메틸(Methyl Chloride)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최근 인디아 최대의 CA(Chlor-Alkali) 메이저 GACL(Gujarat Akalies & Chemicals)과 50대50 합작으로 염화메틸 플랜트를 건설하는데 합의했다.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염화메틸 20만톤 플랜트를 Gujarat의 Dahej에 건설해 2011년 가동할 계획이다. 유럽ㆍ미국 플랜트에 이어 3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이다. 염화메틸은 염소와 탄화수소를 원료로 생산하며, 인디아에서는 제약 및 금속처리, 각종 화학 프로세스의 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Dow Chemical은 100% 자회사 Dow Europe과 인디아의 Gujarat 정부 산하의 GACL과 합작으로 염화메틸 공장을 건설하는데 합의했다. GACL이 원료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Dow Chemical이 사염화탄소 생산량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최신 생산기술 도입 및 판매ㆍ마케팅을 담당하며, 인디아 내수 및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의 염화메틸 생산능력은 미국 텍사스의 Freeport와 루이지애나의 Plaguemine, 독일 Stade를 포함 약 50만톤에 달하며, 자산을 경량화하면서도 경쟁 우위를 추구하는 <Asset Light> 투자전략에 근거해 GACL과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1957년 Polychem과 PS(Polystyrene) 합작기업을 설립한 것으로 계기로 인디아에 진출해 현재는 Mumbai 교외의 Karuwa에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시스템하우스 및 Maharashtra에 농업화학제품 등을 취급하는 Dow AgroScience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Mumbai에 법인사무소 및 서비스센터, Pune에 글로벌 R&D센터, Chennai에 기술센터, Noida에 현지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한편, GACL은 Gujarat의 Vadodara 및 Dahej 2곳에서 CA 생산하고 있으며, 전해설비의 생산능력은 가성소다 환산으로 41만2500톤에 달하고 가성소다 및 염소로부터 염산, 염화메틸, 과산화수소, 염화알루미늄 등 각종 유도제품을 일괄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5/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EPP, 인디아에서 한‧중‧일 “경쟁” | 2025-05-27 | ||
| [합성섬유] 효성티앤씨, 중국·인디아에서 강세 | 2024-07-12 |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에 200억원 지원 | 2024-07-10 | ||
| [정밀화학] 소다회, 인디아에서 그린생산 개시 | 2024-01-26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인디아에서 중동으로 선회 | 2025-05-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