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 NF3 타고 성장궤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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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매출액 1472억원으로 50% 확대 … 세계 1위 메이저 등극? 국내 최초로 반도체가스 NF3(삼불화질소) 생산에 성공한 특수가스 생산기업 소디프신소재가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다.소디프신소재는 NF3 생산능력을 1700톤으로 2008년 3월 2500톤으로 확대한데 이어 2011년까지 5500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07년 세계 NF3 생산능력은 6500톤으로 소디프신소재가 2008년 2500톤으로 확대하면 세계 3위에서 1위로 올라서 최대 메이저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디프 시장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NF3 및 SiH4 수요는 반도체 및 LCD 사업과 폴리실리콘, 태양전지 수요 호조에 힘입어 장밋빛 전망이 기대되고 있어 투자를 단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디프신소재의 NF3 생산능력 확대로 NF3 수입이 감소해 국산화율도 2007년 30% 수준에서 2008년 35%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디프신소재는 2007년 981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무려 56.5%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60.7%,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으로 60.7% 급증했다. 소디프신소재는 2008년 매출액 1472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50.1%, 8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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