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큐멘 30만톤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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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 DCC 프로젝트로 석유화학제품 생산 … 큐멘 원료 유도제품 사업화 중국 화동지구의 핵심 화학공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Yangzhou 산업단지에서 중유 DCC(Deep Catalitic Cracking)에 의한 프로필렌(Propylene) 베이스 큐멘(Cumene)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DCC 프로젝트는 중유 100만톤을 원료로 홍콩과 중국 합작기업이 8월 가동예정으로 큐멘 30만톤을 사업화하며 7월 건설에 들어간다. 또 다수의 일본 석유화학기업이 참여하는 큐멘 원료 유도제품 합작사업도 검토되고 있다. Yangzhou 산업단지는 화동지구의 중심구역으로 2006년 5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중국화학공업 신소재기지로 개발하기 위한 투자촉진을 허가받았다. 화학공업지구는 Jiangsu의 2대 개발구역으로 화학공업을 특화하고 있어 인허가 등 국가차원의 대응이 가능하다. Yangzhou 산업단지는 C2, C3, C4를 출발원료로 Styrene, 아세테이트(Acetate), 페놀(Phenol)체인, 합성고무 원료 등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중심의 종합화학제품 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중유 DCC을 이용한 프로필렌 생산 및 유도제품을 사업화할 방침이다. DCC 프로젝트는 홍콩 Kingboard와 중국 Zhuhai Chemical 합작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원료 중유는 러시아에서 수입해 프로필렌 10만톤을 비롯해 디젤오일 등 석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프로필렌 전량을 사용해 큐멘 30만톤을 공업화하는 프로젝트가 다운스트림으로 추진되고 있다. Kingboard와 Zhuhai Chemical의 합작기업 Haicheng Chemical은 큐멘을 원료로 페놀을 합작생산하기 위해복수의 기업과 교섭하고 있지만 구체화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큐멘 10만톤이 해외시장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Yangzhou 산업단지에서는 C2를 Nanjing Yangzi Petochemical과 일본상사의 채널을 통해 조달해 유도제품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C3 유도제품은 페놀체인을 비롯해 PO(Propylene Oxide), 폴리에스테르 폴리올(Polyester Polyol) 등의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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