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감축 공산품 수입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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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탄소가스 배출감축 수입관세 혜택 … WTO 도하라운드에 힘실어 7월 7-9일 일본 Hokkaido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탄소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공산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폐지하거나 줄이는 방안에 합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기후변화 문제는 Hokkaido G8 정상회의의 핵심의제이다. 회담의 합의문이 관세 폐지와 인하 대상 품목을 명시하지는 않을 것이며 새로운 자유무역 질서 창출을 위한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라운드 추진에 힘을 보태는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자국 자동차산업 보호를 위해 소형자동차에 22%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태양열 패널 수입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 11월 본격적으로 개시된 도하라운드 협상은 자동차와 신발, 연료, 목재 등 관세 감축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여전히 타결 시한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도하라운드의 결론을 맺기 위해 7월21일 각국 각료회의를 제안해놓은 상태이다. 또 G8 지도자들은 연료전지 자동차와 태양광발전, CO2포집(CCS) 등 탄소가스 배출 감축 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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