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양오염 대책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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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heiyo, 중금속 불용화제 Denite로 원위치 정화 … 해외진출 가속화 Taiheiyo Cement가 토양오염 대책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오염토양의 시멘트 재자원화와 더불어 새로운 원위치 정화조치를 타겟으로 개발한 중금속 불용화제 <Denite>를 사용해 시공ㆍ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원위치 정화대책은 굴삭제거 조치보다 저코스트로 정화할 수 있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Denite는 심각한 토양오염에도 대응가능하며 납 등에 대한 효과가 시멘트계 불용화제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Taiheiyo Cement는 토양오염 대책사업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해외진출을 통해 불용화 처리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Taiheiyo Cement는 토양오염대책법이 시행된 2003년 오염토양의 시멘트 자원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리사이클을 추진했다. 2006년에는 오염토양을 포함한 건설발생토를 100만톤 이상 공급받았다. 다만, 시멘트 공장에서는 수용량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도시권에서 대형 토양정화대책 요구가 폭주하고 있고 지방도시로도 확대되고 있다. 토지 매각 때 정화처리비 비중이 높아져 거래상 채산성이 맞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Taiheiyo Cement는 2006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토양오염 정화대책 사업의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 자치단체 등에서 오염된 토지에 대한 관리ㆍ활용요구가 심화되면서 보다 저코스트의 원위치 정화조치를 타겟으로 새로운 중금속 불용화제인 마그네슘ㆍ칼륨계 Denite를 개발해 2007년 출시했다. 시멘트계 중금속 불용화 소재는 고알칼리 등 불용화 소재 물성과 토양질에 따라 용출기준 이하로 불용화가 불가능한 사례도 있지만 Denite는 기준을 통과했으며, 특히 납, 불소, 6가크롬에서 불용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용화 소재를 이용한 원단위 정화조치는 굴삭제거보다 코스트가 최대 3분의 1 정도 감축되며, 불용화효과가 뛰어난 Denite를 적용하면 지방도시의 적정한 오염토양대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aiheiyo Cement는 Denite 출하량을 2009년 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일본의 오염토양 대책시장 동향을 반영하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아시아에서도 토양오염에 관한 규제가 정비되고 있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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