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영업이익 686%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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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매출은 37% 늘어 3133억원 … 판매가격ㆍ환율상승 영향으로 삼성정밀화학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정밀화학은 7월25일 2/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291억원, 313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86%,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해 203.8% 늘어났다. 매출은 염소 셀룰로스계열, 전자재료, 암모니아계열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애니코트, 가성소다 등을 비롯한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 상승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했다. 염소 셀룰로스계열 매출은 애니코트, 가성소다, PTAC 등의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한 1226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메셀로스는 러시아 건설경기 호조와 원화평가 절하 등에 힘입어 20% 증가한 402억원을, 가성소다 역시 북미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국제가격 인상으로 64.8%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기존 TMAC, BT 파우더의 양호한 성장세로 2007년 출시된 프리즘필름(SEF)와 액정고분자(SELCION)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81.7% 증가한 129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TMAC 매출은 LCD 시장의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각각 139.5%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며 “BT 파우더 매출은 2007년 마무리된 증설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25% 증가한 35억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암모니아 계열은 요소, DMAC, 암모니아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인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1778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수요 증가, 국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요소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암모니아 역시 국제가격 상승에 힘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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