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 BP-Yaraco 보수에도 “과잉”
중국 110만톤 가동으로 아시아 공급과잉 심화 … VAM은 수급 조절 초산(Acetic Acid) 시장은 BP-Yaraco가 7월 초부터 35일간 일정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갔지만 나머지 플랜트들이 순조롭게 가동해 여전히 공급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다.삼성BP화학은 울산 소재 초산 42만톤 및 VAM(Vinyl Acetate Monomer) 15만톤 플랜트를 10월 말부터 3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집중돼 있던 아시아 초산과 VAM 플랜트의 정기보수는 BP-Yaraco의 정기보수를 제외하고 모두 순조롭게 끝나 아시아 초산 공급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아시아 초산 시장은 2007년 6월 완공된 Celanese의 중국 Nanjing 소재 60만톤과 더불어 중국 CNPC Daqing Petrochemical의 20만톤 및 Wujing Chemical의 30만톤 플랜트 신규가동으로 공급과잉 징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Showa Denko의 재가동으로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VAM은 수요가 활력을 잃고 있어 일부 메이저들이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Dairen도 7월 말부터 가동률을 90%로 조절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초산 및 VAM 가동현황(2008) | <화학저널 200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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