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VC 리사이클 처리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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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래스틱 강조 5년간 20억엔 이상 투자 … 신기술 개발 주력 PVC공업ㆍ환경협회(VEC)와 PVC환경대책협의회(JPEC)는 PVC(Polyvinyl Chloride)의 사회적 유용성을 호소한 <리사이클비전>을 발표하고 PVC가 친환경적인 플래스틱이라는 점을 1년간 강조해왔다.JFE환경의 CR(Chemical Recycle) 처리량이 최대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업계에서는 앞으로 한층 리사이클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2007년 5월 말 공표한 <리사이클 비전-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한다>에서 PVC 리사이클의 현황을 보고하고 수요처의 불안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안심하고 PVC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리사이클 시스템 확충과 기술개발에 앞으로 5년간 20억엔 이상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리사이클 시스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JFE환경은 VEC도 개발해온 탈염소화기술을 바탕으로 폐PVC 제품의 고로원료화 사업을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리사이클 비전에 따라 2007년에는 처리량을 약 4000톤까지 확대해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또 PVC 관ㆍ이음매협회는 PVC관ㆍ이음매의 리사이클을 위탁하는 중간처리기업을 3사 늘려 배출량의 60%에 상당하는 약 2만1000톤을 PVC관으로 재이용했다. 한층 강화된 리사이클 추진을 위해 일본새시협회, 플래스틱새시공업회, VEC 등 3개 단체는 PVC새시의 리사이클 모델사업에 착수했다. 일본벽장협회는 벽지리사이클의 비즈니스모델 구축에 나섰으며, PVC 빗물관협회도 빗물관단재회수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PVC의 뛰어난 리사이클성이 인정받으며 대형 소매업이 기프트카드 소재에 PVC를 채용하는 등 PVC 리사이클 추진이 업계단체 이외로 확산되고 있다. 5년간 예산 총 20억엔 이상 가운데 1년간 4억7000만엔을 투입했으며, VEC는 2007년 9월 <PVC 리사이클 지원제도>를 가동시켰다. 제1회 지원안건으로 PVC 복합제품의 리사이클을 개척할 기술개발 안건 3건을 채택했다. PVC 원료의 약 60%는 천연염에서 유래하는 염소로 온난화 방지와 자원절약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최근의 원유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합리화의 우위성으로 시장지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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