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운송시장에도 “중동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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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 대형화에 싱가폴 중계기지 부상 … 관리비 상승이 걸림돌 중동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형물류를 소화하기 위해 아시아 화학제품 해상운송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신조선의 대형화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제품 및 수출지역에 따라 싱가폴을 중계기지로 활용해 주변시장에는 중소형 선박으로 수송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형 신조선은 건설 수주가 전무한 상태로 소량 물류운송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선원들의 임금은 물론 선박 관리비용이나 연료코스트 등 제반경비가 상승해 사업 채산이 악화되고 있다. 운송기업들은 채산성이 악화된 항로를 재검토하거나 수송을 합리화하는 등 자구책을 시도하는 한편, 다른 기업과의 협업ㆍ제휴 등을 통한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중동의 화학제품 생산량은 2005년 약 2000만톤에서 2010년에는 4800만톤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중국이나 인디아 등 아시아용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해상운송 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신조선 건설에 착수했으며 2008-09년에 걸쳐 취항이 피크를 이룰 전망이며 2012년까지 아시아 역내 조선소는 신조선 수주로 풀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기업들이 중동의 대규모 아시아 수출에 대응해 신조선을 대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선박이 입항하기 힘든 항구는 제품 및 수요지역에 따라 싱가폴을 중계기지로 베트남이나 중국, 타이 인도네시아 등 주변시장에 수천에서 2만 중량톤의 중소형 선박으로 운송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중동에서 아시아 각국에 직접 운송하면 1개월 정도가 걸리지만 싱가폴을 중계기지로 하면 주변시장에 최장 1주일에서 최단 2-3일 내에 운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동에서는 과거 단일제품의 대량출하와 달리 벌크화물 출하가 증가하고, 그레이드도 다양화함에 따라 운송 면에서도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중동의 화학기업들은 특수제품 생산을 지향하고 있어 운송기업들은 같은 크기의 선박이라도 탱크 수를 변경하는 등 수요처의 요구나 도착지의 다양한 조건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시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상운송 기업들은 선원부족에 따른 선원들의 임금인상 등으로 선박 관리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연료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채산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물류수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함과 동시에 채산악화 항로를 재검토하거나 적재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운송 합리화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러나 운송시장에는 소형선박 부족 등의 과제해결을 비롯해 근본적으로 사업구조 개혁이 요구되고 있어 협업이나 제휴 등의 시장구조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학저널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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