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OG 베이스 벤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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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2011년 40만톤 플랜트 건설 … 코크스 CO2도 활용 Mitsubishi Chemical이 세계 최초로 부생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벤젠(Benzene)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Sakaide 사업소의 코크스 설비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G)와 이산화탄소를 유효 활용해 벤젠 4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잉여유분을 모두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험실 수준에서 제조공법을 확립했으며, 이르면 2010-11년 플랜트 건설을 위한 상업생산기술 확립과 경제성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Sakaide에서 철강제조용 코크스 390만톤을 사업화하고 있으며, 제조공정에서 COG 16억N㎥(노멀입방미터)가 발생하고 있다. 코크스 생산 열원으로 50%를 자체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인접 Shikoku전력에 발전용 열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만, Shikoku전력은 LNG기지를 건설해 발전설비의 연료 일부를 석유와 COG에서 천연가스로 변경할 계획이다. 2010년경 연료설비 변경이 완료돼 COG의 활용책이 신규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bishi Chemical은 COG의 유효 활용책으로 COG 원료 석유화학원료를 제조할 방침이다. C1 화학계 자사기술을 활용해 COG 구성성분인 메탄 등으로 벤젠을 생산하는데, 8억노말입방미터 COG에서 벤젠 30만톤을 생산할 수 있으며, COG의 수소와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하면 벤젠 10만톤 정도를 제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잉여 가능성이 있는 COG를 유효 활용할 수 있고 자사에서 발생하는 CO2를 감축하며, 나아가 코크스사업의 부가가치 향상, 벤젠 자체생산 확대에 따른 다양한 석유화학사업의 확대 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험실 수준의 개발이 완료돼 Sakaide 사업소에서 본격적으로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한 공업화기술을 조기에 확립할 계획이다. 제조 에너지로써 코크스 열원을 활용할 수 있어 석탄ㆍ석유의 가치를 기준으로 하면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온난화 대책을 경영의 중요과제로 자리매기며 2010년 CO2 감축 원단위 20% 이상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C1 화학 확대와 CO2를 원료로 하는 화학기술을 확립해 COG 유래 벤젠을 생산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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