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5 석유수지공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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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유화(대표 라공묵)는 최근 울산공단내에서 C5 석유수지공장을 준공, 시운전에 들어갔다. 일본 미쓰이석유화학과 기술제휴로 지난 92년7월 착공, 15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한 이 공장은 연산 1만2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코오롱유화는 C9석유수지·쿠마론수지·수첨수지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공장 준공으로 석유수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C5석유수지는 점접착제·도로용 페인트·타이어·튜브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화학소재로, 92년 국내 수요는 8100톤규모이다. 용도별 수요는 점접착제용 5600톤, 도로 페인트용 2500~3000톤, 점착 타이어·튜브용 600~700톤 등이다. C5석유수지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92년 일본의 quintone에서 4000톤, Exxon Japan 토넥스 2200톤, 미쯔이 900톤, 미국 Hercules제품 1000톤을 각각 수입했다. <화학저널 1993/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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