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AHs 분석 시험소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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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최초로 독일 TUVSUD 인정 … 유해물질 분석능력 향상 LG전자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직접 가려낼 수 있는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LG전자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는 9월8일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유해물질인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를 분석 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PBB(Polybromobiphenyl), PBDE(Poly-Brominated Diphenyl Ether) 등 6대 유해물질 외에도 신 규제 유해물질의 연구분석 능력 향상하고, 외부 시험소 이용으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PAHs는 유럽에서 6대 유해물질 이외에 추가 규제가 예상되는 유해물질로 고무재질, 플래스틱, PVC(Polyvinyl Chloride), 코팅제 등에 함유될 수 있으며 인체에 흡수되면 돌연변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유럽 화학물질 규제 지침에 따라 4월1일부터 유럽에 출시하는 모든 광스토리지 제품과 독일에 출시하는 홈시어터, DVD플레이어 등 미디어 제품은 PAHs 시험인증을 받아야 한다. LG전자 DMP연구소장 김진용 상무는 “전자업계에서도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 서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무역 장벽화 되고 있다”며 “한 발 앞선 친환경 경영으로 신규 유해물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유럽 유해물질 제한 지침(RoHS)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7월 분석 시험소를 설립하고 완제품 및 부품에 대한 분석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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