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ㆍSK, 2008년 영업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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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Q2 순이익 3750억원으로 59% 증가 … SK도 27% 증가 1680억원 2008년 2/4분기에 아시아 석유화학 메이저의 희비가 엇갈렸다.일부 메이저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원료코스트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ㆍ영업이익이 호조를 나타냈다. Reliance는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2008년 1/4분기 순이익이 9억5500만달러로 13%, 매출이 100억달러로 38% 증가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45만8000톤으로 2% 늘어난 반면,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량은 18만1000톤,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E(Polyethylene), PVC(Polyvinyl Chloride)가 총 83만1000톤 수준을 유지했고 폴리에스터(Polyester)는 41만톤으로 5%, 폴리에스터 중간물질은 120만톤으로 3% 증가했다. 이에 따라 Reliance의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은 4% 증가해 500만톤에 달했다. LG화학은 2008년 2/4분기에 순이익이 3750억원(3억7000만달러)으로 59%, 매출은 4조3000억원으로 30%, 석유화학 매출은 3조1000억원으로 36% 급증했다. 특히,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합성고무, 옥소(Oxo-Alcohol)는 내수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스트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함으로써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SK에너지는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매출은 2조9000억원으로 57%, 영업이익은 매출호조와 스프레드 상승으로 1680억원으로 27% 증가했다. 일부 아시아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중국 쓰촨(Sichuan) 대지진 피해복구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시아 시장에 전반적인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면, SCG(Siam Cement)는 2008년 2/4분기 순이익이 72억바트(Baht)(2억1800만달러)로 18% 감소했고, 매출은 802억바트로 26% 증가했다. 에너지ㆍ원료코스트 상승이 순이익 감소, 가격인상이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SCG의 자회사인 SCG Chemicals는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함으로써 매출이 390억바트로 2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6억바트로 17% 줄어들었다. Petronas의 석유화학 매출은 130억링깃(Ringit)으로 6.5% 감소했다. 플랜트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980만톤에서 930만톤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Petronas는 말레이시아의 Kabuan에서 메탄올(Methanol) 17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가동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8/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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