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2008년 상반기 수출 21.9% 증가 … 고부가가치제품 전환 전통적인 섬유 도시인 대구와 경북지역 섬유 수출이 2007년 이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한때 사양산업으로 치부됐던 섬유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용창출 및 생산유발 효과가 큰 산업인 만큼 발 빠른 구조조정을 통해 신기술, 신소재를 적극 개발하고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신규시장을 선점하면 사양산업이 아니라 다시 효자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대구ㆍ경북지역 섬유 수출은 14억1116만달러로 전년동기 11억5750만달러 대비 21.9%가 증가했다. 2007년에는 24억4528만달러를 수출해 2006년 22억달러보다 11.1% 늘었다.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류 등 고품질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섬유산업의 올바른 이해>의 소책자를 통해 저가 범용제품 생산에서 벗어나 기능성 의류, 산업용 섬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이나 미국처럼 항공기 동체의 소재로 사용되는 탄소섬유나 타이어 소재인 아라미드섬유 등 고부가가치 섬유의 양산체제를 구축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능성 의류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산업용 섬유가 새롭게 부상하는 등 섬유산업의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인건비 등 단순 원가경쟁에서 벗어나 앞으로 고강력 산업용 섬유소재 등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신규 시장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용 캐빈필터, 연료필터, 내장재, 안전벨트와 환경용 에어필터, 액체필터, 에너지 저장용 세퍼레이터, 의료용 수술 봉합사, 상처치료제, 인공신장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섬유산업은 가격 경쟁력 약화 등으로 성장동력 산업이 아니라는 선입견이 많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섬유산업의 저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며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 잠재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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