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원화환율 급등 최소 14% 인상 … 10월에도 51원 정도 올라 11월 국내 각 충전소에 공급되는 액화석유가스(LPG)의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LPG업계에 따르면, E1과 SK가스 등 LPG 수입기업들은 11월 LPG 공급가격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환율상승 여파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LPG 공급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LPG업계는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감안해 LPG 공급가격을 결정해 각 충전소에 통보하는데, 달러화를 기준으로 한 LPG 수입가격은 떨어졌지만 환율이 급등하면서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실제로 10월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가 톤당 790달러, 부탄가스는 810달러로, 9월대비 프로판가스는 10달러, 부탄가스는 30달러 떨어지면서 11월 공급가격을 내릴 여지는 생겼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LPG업계는 환율 폭등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LPG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달러당 원화의 월평균 환율은 9월 1130.4원에 머물렀으나 이후 급등해 10월21일 현재 1287.48원으로, 환율만 따져봤을 때도 공급가격을 14% 가량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LPG업계 관계자는 “수입 원가는 쥐꼬리만큼 떨어졌는데, 환율은 폭등해 11월 LPG 공급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같아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 LPG업계는 앞서 10월 국내 충전소 공급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E1은 10월1일부터 프로판가스는 전월대비 ㎏당 51원 오른 1310원, 부탄가스는 51원당 오른 1675원에, SK가스는 프로판가스를 51.17원 올려 1310.17원, 부탄가스는 51.46원 오른 1675.46원에 공급하고 있다. LPG업계는 수입가격 인상에 따라 6월과 7월 2개월 연속 국내 공급가격을 크게 올린 후 8월과 9월에는 각각 동결ㆍ인하했지만 최근 환율이 오르자 다시 가격을 올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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