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M 계약불이행 맞대응 분주
중국 Nijiaxiang의 계약 불이행으로 … 세계적으로 SM 계약파기 봇물 SK네트웍스와 SK에너지가 SM 구매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중국의 EPS(Expandable Polystyrene) 생산기업 Jiangyin Nijiaxiang New Material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지 주목되고 있다.Jiangyin Nijiaxiang New Material은 SK와 2건의 SM(Styrene Monomer) 구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10월 초와 중순에 각각 2000톤의 SM을 톤당 1060달러, 840달러에 구매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iangyin Nijiaxiang New Material은 SK의 법적 소송에도 불구하고 요동치는 SM 가격으로 인해 계약을 파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계약불이행은 엄연히 무책임한 행동으로 아직 구체적인 액션은 취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며 진행상황과 법적 소송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이어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출렁이는 SM 가격으로 인해 소규모 무역상들이 계약파기를 겪는 등 도산위기에 몰려 있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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