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ㆍ진화 자동화 급진전
특허청, 2000년대 특허출원 2085건으로 급증 … 제어시스템이 다수 화재사고로 수천명의 인명피해와 수천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련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1956년 소화기에 관한 특허가 처음 출원된 이후 1970년대 69건에서 1990년대 722건, 2000년대에는 2085건이 출원돼 1990년대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08년 1-9월에는 소방관련 특허가 총 170여건에 달했으며 남대문 화재사건 이후 급증한 목조 문화재 관련 소방제어시스템 20여건 등 소방제어시스템이 46건, 소방관 안점 감시시스템 등 소방관의 안전과 관련된 특허가 16건에 달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를 피하기 위해 화재 예방 및 진화를 자동화할 필요성이 증가했고, 제어기술이 소방분야에 적용되면서 소방제어시스템에 대한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소방제어시스템과 더불어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접근이 곤란한 화재 현장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소화 폭탄, 무인 소화로봇에 관한 특허출원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 그래프: | 소방관련 기술분야 특허출원 동향 | <화학저널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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