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급락 “40달러 붕괴”
12월5일 2.01달러 내려 38.91달러 형성 … WTIㆍBrent도 하락 12월5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40달러가 붕괴되며 크게 하락했다.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도 미국 고용지표 악화 등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6달러 하락한 40.81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2.54달러 하락한 39.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2.01달러 하락해 38.91달러를 형성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3만3000명 감소해 1974년 12월 이후 최대수준의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미국 경기침체가 시작했다고 판단되는 2007년 12월 이후 미국의 실업자 수는 270만명, 실업율은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는데,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1.272달러로 전일대비 0.005달러 하락했다. 한편, Chakib Khelil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12월4일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현재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 OPEC은 12월17일 총회에서 큰 폭으로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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