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anex, 메탄올 생산차질 우려
아르헨티나의 천연가스 수출관세 인상으로 … 칠레에서 3건 탐사 Methanex가 메탄올(Methanol)의 원료인 천연가스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칠레에서 천연가스전 탐사에 나섰다.아르헨티나 정부가 천연가스 수출관세를 45%에서 100%로 인상함에 따라 메탄올 수출관세도 100만BTU당 7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Methanex는 천연가스를 확보하지 못해 메탄올 플랜트의 생산인력을 15%(40명) 감원하고 9월부터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칠레 남부에서 천연가스전 탐사 프로젝트 3건을 추진하고 있다. No.1 프로젝트는 중남미 정유ㆍ가스 생산기업인 GeoPark Holdings가 Fell Block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GeoPark는 2005년부터 가동해 2006년 이후 Methanex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Fell Block은 칠레의 Magallanes에 위치한 44만에이커(17만8000ha)에 달하는 천연가스전으로 인근에 오일ㆍ가스 파이프라인, 정유시설, 터미널, 도로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2 프로젝트는 칠레 국영 정유ㆍ가스기업인 ENAP(Empresa Nacional del Petroleo)과 50대50 합작으로 Dorado Riquelme Block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칠레 플랜트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o.3 프로젝트는 BASF의 자회사인 Wintershall Holding, GeoPark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Otway Block에서 추진하고 있다. Otway Block은 Fell Block으로부터 5992㎢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최근 칠레 정부이 외국기업의 개발을 승인한 바 있다. Methanex는 2008년 초 천연가스 공급을 확보하지 못해 Punta Arenas 소재 메탄올 382만톤플랜트의 가동률을 30%에서 2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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