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신ㆍ재생 에너지 6700억원 지원
지식경제부가 <신ㆍ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 지원계획>을 통해 2009년 지원규모를 1454억원 증가한 6791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ㆍ재생 에너지 지원계획에는 지원사업의 사업별 예산규모 및 지원내용, 향후 일정 등이 담겨져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계획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에 따르면, 2009년 신ㆍ재생 에너지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1464억원 증가한 6791억원으로 각각 기술개발과 보급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개발은 전년대비 315억원 증가한 2395억원으로 이중 차세대 박막전지 개발, 풍력발전기 핵심부품 국산화 등 신규과제 선정에 983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보급사업은 전년대비 1048억원 증액한 4396억원으로 <그린 홈 100만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위주의 보급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그린 홈 100만호> 사업은 일반주택에 태양광ㆍ태양열ㆍ바이오 등을 보급하고, 마을ㆍ단지 단위의 이용확산을 위해 그린 빌리지 조성을 적극 유도하는 프로젝트로 투자비용이 2008년 587억원에서 2009년에는 993억으로 400억원 가까이 확대됐다. 또한, 신ㆍ재생 에너지 산업의 설비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자금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부분은 조기 집행할 예정이며 전체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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