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하락세 전환 가능성 농후
FOB Korea 459-461달러로 15달러 떨어져 … 춘절 앞두고 수요 감소 프로필렌 가격은 12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46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재고 부족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감소에 따라 470달러가 무너졌다. 국제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월26일 배럴당 37.7달러로 상승했으나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중국 춘절을 앞두고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가동률 감축으로 재고가 바닥을 드러냈으나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스팀 크래커들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어 프로필렌 생산량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CFR China 톤당 520-530달러에 오퍼를 냈으나 최종수요처들은 480-490달러에 구매의사를 나타내 거래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중국 춘절 연휴까지는 당분간 프로필렌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rop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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