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800달러대 중반에서 “스톱”
FOB Korea 850달러로 보합세 … Japan Energy는 P-X 10만톤 차질 아시아 자일렌(Xylene) 시장은 가동률이 저조하고 Deep Sea 물량도 지연돼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비교적 안정한 흐름세를 나타냈다.P-X(Para-Xylene) 가격은 1월30일 FOB Korea 톤당 850달러로 2주째 800달러 중반에서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P-X의 가격상승이 예견되고 있어 9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Japan Energy는 Mizushima 소재 M-X(Mixed-Xylene) 플랜트의 정전사고로 인해 총 10만톤 가량의 P-X 공급물량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Chita 소재 P-X 20만톤 플랜트 2개 모두 M-X 공급부족으로 가동률을 70-80% 수준에서 60-70%로 감축했다. Kashima 소재 P-X 42만톤 및 16만톤 플랜트는 원료공급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가동률은 평균 70%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톨루엔(Toluene) 및 Solvent 그레이드용 M-X는 상승이 예견되고 있으나 Isomer 그레이드용 M-X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와 폴리에스터(Polyester) 침체로 고전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P-X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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