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무더기 법정공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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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 인수 지연에 부실경영 관련 … 인디아 R&D 센터 이전 요구도 Dow Chemical이 R&H(Rohm & Haas)와의 법정공방을 앞두고 있다.Dow는 2008년 4/4분기 매출이 109억달러로 무려 23% 감소함으로써 15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2009년 1월 미국 FTC(Federal Trade Commission) 및 ETC(European Trade Commission)의 M&A(합병·인수) 승인을 받았으나 자금 부족을 이유로 R&H 최종 인수를 연기하고 있다. R&H는 1월9일 Delaware 법원에 Dow를 상대로 인수 마무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2009년 3월9일 첫 심의가 예정된 상태이다. Dow는 K-Dow 프로젝트 무산에 따라 R&H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 1년 만기의 단기차입(Bridge Loan)을 확보했으나 영업실적이 악화된 상태에서 R&H를 인수하면 합병후 양사 모두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해 인수작업을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R&H는 Dow가 배당금 지불 일시 중, 주식 매각, 단기차입 상환 연장 및 조건 변경을 통해 단기차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R&H 인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Dow 주주단에 소송 없이 인수 완결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하는 한편, 양사의 재정자문단 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 Dow의 CEO Andrew Liveries는 2009년 6월30일까지 검토기간을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R&H 인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한편, 인디아의 Maharashtra 지방정부는 Dow India에게 1억달러 R&D(연구·개발) 센터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2001년 Union Carbide를 인수한 이후 인디아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찍혀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또 투자자 Michael Blum이 Dow 경영진에 부실경영 책임을 묻기위해 Delaware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R&H는 2008년 4/4분기 매출이 20억3000만달러로 13% 감소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억2000만달러로 전년동분기대비 무려 82% 급감했다. <화학저널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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