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22달러 상승 “헛것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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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25-635달러 형성 … 사우디산 유입에 Chandra 재가동 에틸렌 가격은 3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630달러로 22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나프타(Naphtha) 가격 및 다운스트림 상승과 중국 크래커의 가동 중단에 따라 2주 연속 상승해 600달러 초반에 안착했다. 국제유가는 51달러로 55센트 하락했으나 나프타 가격은 한국 및 일본의 수요증가로 438달러로 50달러 폭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의 Shanghai Secco가 에틸렌 90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도 에틸렌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남아는 최종수요처들이 에틸렌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사우디 및 카타르산 에틸렌 잉여물량이 유입됨으로써 구매수요가 실종됐다. 더욱이 Chandra Asri의 나프타 60만톤 크래커가 48일 동안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에틸렌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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