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에어가스, 산업용 가스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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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20km 파이프라인 구축 … 일본 메이저와 합작 특수가스 확대 SKC에어가스가 산업용 가스공장을 본격 가동한다.SKC에어가스는 4월7일 울산 남동구 용잠동에서 SKC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사장을 비롯해 합작 투자기업인 Taiyo Nippon Sanso의 Fudamatsu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가스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SKC에어가스는 산소, 질소, 아르곤 등 벌크가스와 반도체ㆍLCDㆍ태양전지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스 시장에 진출했으며 울산단지에 20Km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을 중심으로 탱크로리를 통해 액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C에어가스는 SKC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전문 기업 Taiyo Nippon Sanso가 8대2로 합작해 2007년 6월 설립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7년 5월17일 SKC, Taiyo Nippon Sanso와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투자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해왔다.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은 SKC의 합작 투자기업인 Taiyo Nippon Sanso에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간 경제협력을 증진시킨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화학저널 2009/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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