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수입가격 2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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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3월 수입물가 10.6% 상승 … AN도 12% 올라 2009년 3월 화학제품 수입물가는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3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2009년 3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6%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0.6% 상승했다. 원유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원자재(3.7%)가 오르고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중간재(0.2%), 자본재(0.4%), 소비재(1.1%)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화학제품은 유가상승에 따른 원료코스트 상승 및 중국의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자일렌(Xylene), SM (Styrene Monomer), 프로필렌(Propylene) 등이 오르면서 2.5% 상승했다. 광산품은 유연탄, 액화천연가스가 계절적 비수기로 내렸으나, 원유를 비롯해 동광석, 아연광석 등 연료광물 및 기타광물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4.0% 상승한 반면, 철강1차제품은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철광석, 니켈 등 국제원자재 가격하락으로 후판, 열연강대, 합금철, 선철 등 대부분의 제품이 내리면서 2.3% 하락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원자재 및 중간재 수입물가 변화(2009.3) | <화학저널 2009/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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