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DAS까지 폭등 “악화일로” 형광염료(Fluorescent Dye)는 주로 섬유·제지·세제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전방산업의 침체로 국내기업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형광염료 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주요 수요처인 섬유시장이 축소되고 제지산업도 경쟁과열로 채산성이 악화되는 한편, 세제는 성숙시장으로 큰 폭의 수요신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제품의 유입이 본격화하고, 원료가격 폭등 및 수출환경 악화 등으로 고기능 형광염료 개발을 통한 차별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광염료는 형광증백제(Fluorescent Whitening Agent)로도 불리는데 최근 유해성 논란이 있었으나 형광염료 생산기업들은 오래전부터 철저한 독성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원료 DAS(4,4-Diaminostilbenzene-2,2-Disulfonic Chloride) 가 원산지인 중국에서 공급차질을 빚으면서 가격이 폭등해 생산기업들이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으나 수요시장의 경기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표, 그래프 | 형광염료 내수동향 | 형광염료 전방산업 생산동향 | 형광염료 수입동향 | 형광염료 수출동향 | DAS 수입동향 | <화학저널 2009/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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