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700억원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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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매출은 13% 줄어 … 2/4분기 전망 불투명 낙관 일러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47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1분기 만에 흑자 반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은 전기대비 13% 줄어든 28조67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통적 비수기로 세계 IT시장 전반이 역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와 LCD 경쟁기업들의 감산과 공급 감소에 따른 시황 호전과 조직 개편,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 개선을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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