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2주 연속 70달러 폭등
FOB Korea 770-780달러 형성 … 중국 내수가격 하락에 신규가동 부타디엔 가격은 4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775달러로 70달러 폭등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중국의 수요 증가, 공급부족 심화에 따라 2주 연속 폭등해 800달러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일본이 나프타(Naphtha) 크래커 및 부타디엔 플랜트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내수 공급을 우선시하고 있고, 한국의 부타디엔 생산기업들이 5월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수출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마진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부타디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4월23일이 Holland산 2300톤이 동남아에 유입된데 이어 유럽산 6월 인도물량 4000톤이 CFR Kaohsiung 톤당 650-680달러에 판매됐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이 국제가격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최종수요처들이 내수시장 구입을 선호하고 일부 신증설 플랜트가 7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중국의 수요증가율이 둔화돼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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