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400달러 붕괴 “오늘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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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Japan 422-423달러 형성 … 5월 재고 충분해 구매수요 실종 나프타 가격은 5월 첫째 주에 C&F Japan 톤당 423달러로 14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구매수요가 실종되면서 5주 연속 하락해 400달러도 위태롭게 됐다. 국제유가는 크라이슬러가 파산하고 일부 화학기업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고조된 영향으로 배럴당 53달러로 2달러 상승했으나 최종수요처들이 5월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BP가 Gunvor에게서 6월 하순-7월 상순 인도물량을 톤당 25센트 인하된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선물고평가(Contango)가 봉쇄됐다. Gunvor는 5월 9-13일 인도물량에 대해 톤당 412달러에 오퍼를 냈으나 최종수요처들이 구매의사를 표시하지 않음으로써 무산됐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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