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OCI 중단에 애경유화 풀가동
OCI, 포항 8만톤 6월 10일간 가동중단 … 애경유화는 100% 가동 국내 가소제 시장의 가동률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OCI가 포항 소재 PA(Phthalic Anhydride) 8만톤 플랜트를 6월10일부터 10일간 가동 중단할 방침이고, 울산 소재 8만톤 공장도 10월 경 가동중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소제 시장이 원료코스트 급등과 중국수요 위축으로 채산성 악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불가피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반면, 애경유화는 울산 소재 18만5000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DOP(Dioctyl Phthalate) 시장도 가동률이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OCI가 포항 소재 DOP 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5월21일부터 100%로 끌어올린 반면 애경유화는 울산 소재 3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5% 수준으로 감축하고 있다.
Nan Ya는 Mailiao 소재 PA 20만톤 및 DOP 30만톤 플랜트를 5월21일부터 각각 가동률 100%, 6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소재 옥탄올 14만5000톤 플랜트를 5월7일부터 7월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Oxo-Alcohol 플랜트 가동현황(2009) | <화학저널 2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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