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25달러 상승에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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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70-772달러 형성 … NPC는 크래커 3기 가동중단 에틸렌 가격은 6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771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가격은 국제유가 및 업스트림 나프타(Naphtha) 가격 폭등에 힘입어 4주 연속 상승해 800달러를 넘보고 있다. 2009년 초 상승세로 돌아선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68달러를 상회하면서 70달러대를 넘보고 있고, 골드만삭스가 2009년 말 85달러, 2010년 말에는 95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초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나프타 가격이 580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란이 크래커 폭발 사고로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의 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도 에틸렌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더욱이 MEG(Monoethylene Glycol)를 비롯해 일부 다운스트림제품 생산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가동률을 감축하는 등 구매수요가 저조한 상태여서 조만간 에틸렌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동남아는 이란의 크래커 가동 중단으로 중동산 유입이 중단되면서 한 때 836달러까지 치솟아 8달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으나 최종수요처들의 구매 수요가 저조해 20달러 하락했다. 일부 PE(Polyethylene) 생산기업이 7월 상순 물량에 대해 구매 의사를 나타냈으나 CFR SE Asia 톤당 700달러 중반에서 구매 의사를 나타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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