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셀, GS나노텍으로 “새출발”
회사명 변경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 2012년 양산체제 돌입 박막전지 전문 생산기업인 누리셀이 GS나노텍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누리셀은 2007년 12월 GS칼텍스로 편입된지 1년 5개월만인 2009년 4월 회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6월1일부터 GS나노텍으로 출발했다. GS나노텍은 국내 유일의 리튬을 이용한 박막전지 연구ㆍ제조기업이다. GS나노텍 관계자는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지 못해 실험실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2010년부터 생산능력 70만셀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 40만셀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막전지 수요는 군사용 등 한정된 분야에서만 사용되고 있으나, 능동형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분야 및 Flexible Display 소재의 사용이 본격화되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박막전지 시장은 2015년 3000억원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06/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누리셀, 마이크로 배터리 국내기술 개발 | 200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