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고순도 인산 일본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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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기업 사용제품 공급 … 흄드 실리카 시장도 동시공략 계획 OCI(동양제철화학)가 일본의 고순도 인산 및 흄드 실리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OCI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 등 고수익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시장개척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고순도 인산과 흄드 실리카(Fumed Silica)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흄드 실리카는 이르면 2009년, 고순도 인산은 2010년 공급할 계획으로 OCI는 국내 최초로 흄드 실리카 생산에 성공해 내수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수출을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009년 안으로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순도 인산은 국내 반도체 생산기업에서 승인을 받은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며 국내시장도 함께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OCI는 고수익 사업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PVA(Polyvinyl Alcohol) 사업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철수하는 등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OCI는 2월 이후 PVA 2만7000톤 공장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고 처분이 끝나는 대로 완전 철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내 PVA 시장은 접착제ㆍ코팅 수요 둔화 및 저가의 중국 및 타이완산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9/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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