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소홍석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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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출신 전문경영인 … 첨단 화학섬유 사업으로 재도약 TK케미칼이 신임 사장을 선임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TK케미칼은 2008년 SM그룹에 편입돼 우오현 회장 체제 아래서 화학섬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홍석 신임사장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금융권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로 특유의 세심함과 탁월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5월 TK케미칼의 경영 고문으로 전격 영입됐다. 소홍석 신임사장은 장기적으로 전신인 동국무역의 영광을 재현해 글로벌 화학섬유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나갈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TK케미칼은 소홍석 사장을 중심으로 관리, 영업, 생산 등 3개 핵심사업본부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소홍석 신임사장은 취임식에서 “2009년은 글로벌 화학섬유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둔 TK케미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책임이 막중하지만 TK케미칼을 세계적인 화학섬유 전문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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