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70달러 붕괴 “오락가락”
7월1일 1.94달러 내려 69.91달러 형성 … WTI는 69.31달러로 하락 7월1일 국제유가는 수요 침체에 따라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69.31달러로 0.58달러, Brent 선물유가는 68.79달러로 0.51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 지속 우려 및 석유 재고 증가 전망이 뒤늦게 반영돼 1.94달러 하락한 69.9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휘발유 소비가 증가하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을 앞두고 휘발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악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6월 민간고용 감소 규모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지표 악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반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66만배럴 감소한 3억5019만배럴을 기록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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