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 1달러 생산당 소비량 BRICs에 뒤져 … 1인당 소비량은 7위 올라 국내 석유 이용효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위원은 8월12일 <석유 다소비 경제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1달러의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석유가 0.14리터로 OECD 30개국 가운데 소비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8년 석유 소비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8.6%로 OECD 30개 회원국(평균 3.6%)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BRICs 4개국의 평균치(6.6%)를 상회했다. 재화와 서비스 1달러어치를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석유량은 한국이 0.14리터로 OECD 평균(0.06리터)r과 BRICs 평균(0.11리터)을 웃돌았다. 1인당 연간 석유 소비량은 약 17.3배럴로 벨기에, 캐나다, 미국 등에 이어 OECD에서 7번째로 많았다. 특히, 1990년대 들어 1인당 석유 소비량이 급증해 1995년 이후 줄곧 OECD 평균을 웃돌았다. 석유가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편에 속했다. 한국은 1차 에너지에서 석유가 43.0%를 차지해 OECD 평균(40.4%)에 비해 에너지의 석유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원 연구위원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비용 상승 압력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서비스업과 정보기술(IT), 녹색산업의 비중을 높여 에너지 소비가 적은 산업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체에너지 개발, 원자력 발전 확대, 해외 자원외교, 민간의 자발적인 석유 소비 절약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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