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현대차에 인재개발원 매각
7월 말 600억원 매매계약 체결 … 현대그룹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편입 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게 매각했다.8월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하이닉스와 7월 말 인재개발원 용지 및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대금은 600억원가량으로 400억원은 현금으로 지급됐고, 나머지 200억원은 현물 교환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이닉스는 2008년 말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재개발원 매각을 추진해왔고, 현대그룹은 마북동 지역을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삼고 있어 고(故) 정주영 회장은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에 특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지 4만9600㎡에 10층짜리 숙소동과 6층짜리 강의동으로 구성된 개발원은 하루 최대 620명이 묵을 수 있고, 최대 2000명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대형 연수원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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