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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특수화 외에는 왕도 없다! 일본이 미국의 주택 부실대출에서 시작된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일본은 수출중심 경제체제이나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수출이 줄어들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상 최악의 불황을 맞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화학기업들은 범용제품 생산라인을 정리하고 자동차, 전자, 친환경기술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함으로써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수요 급감에 “울상”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감소와 엔화 평가절하로 매출이 20% 이상 급감했다. 에틸렌(Ethylene) 수요는 2009년 2월 20%, 벤젠(Benzene), SM(Styrene Monomer), P-X(Para-Xyelene) 등 BTX는 30% 이상 감소했다. Asahi Kasei는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구매를 보류함으로써 화학제품, 섬유, 전자제품 매출이 급감했으나 주택, 건강관리사업은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일본은 2009년 1월 GDP가 6.5% 감소함으로써 디플레이션이 초래됐고, 2월에는 자동차, 전자제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이 50% 감소했다. 2009년 3-4월에는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구매에 나섬으로써 수요 감소율이 둔화됐지만 화학기업들은 당분간 가동률을 낮게 유지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화학제품 생산·출하·재고지수 변화 | <화학저널 2009/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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