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AM-OLED 생산능력 확대
현대증권, 증설시기 6-9개월 빨라져 … 2010년 영업이익 2330억원 삼성SDI가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현대증권은 9월14일 AM-OLED 제조기업들이 생산능력 확대로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최선호주로 삼성SDI와 덕산하이메탈을 꼽았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2010년 하반기부터 공급부족으로 전환되고, 수급 불균형이 2011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SDI 자회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최근 AM-OLED 생산능력을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데 당초 계획보다 6-9개월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MD의 생산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중소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사업부의 양호한 영업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2009년 영업이익은 843억원, 2010년에는 23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AM-OLED 제조기업들은 앞으로 자기자본이익률 및 영업이익률이 과거 호황기를 웃돌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화학저널 2009/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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