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대호황 기대
키움증권, 공급부족 지속 … 경쟁기업은 미세화 공정 지연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업들이 2010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대호황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키움증권은 9월21일 DDR3와 D램 가격이 계절적 비수기인 2009년 4/4분기와 2010년 1/4분기에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 김성인 연구원은 “비수기에 DDR3와 D램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채용률이 늘어나는 반면, 공급능력은 국내 메모리 제조기업으로 한정돼 있어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만했다. 여기에 경쟁기업의 미세화 공정 전환속도가 생각보다 늦어지면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기업의 시장 지배력은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하이닉스는 세계 2위 선두기업이라는 점과 DDR3, D램 가격 강세, 원가절감 능력, 영업실적 개선세 등을 종합해 목표가를 4개월 만에 2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성인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강세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DDR3ㆍD램 비중 확대, 원가 절감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양사 모두 2009년 4/4분기에 기대치 이상의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2010년에도 대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9/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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