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10월20일 개최
녹색제품과 녹색기술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과 새로운 녹색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개최된다. 녹색성장위윈회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녹색성장 박람회는 2008년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해온 친환경상품전시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진행한 대한민국 기후변화박람회를 통합해 국내 최대 녹색산업 종합 박람회로 거듭났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기업의 그린비즈니스, 국민 개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생활 문화 콘텐트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녹색기업 및 기관 159개사가 참가해 560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녹색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 LG 등 국내 대표기업이 총출동해 다양한 최신 녹색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초절전형 LED(Light Emitting Diode) TV와 에너지절약형 PC, 프린터,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등 친환경 가전을 선보이고, LG하우시스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비롯해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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