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30달러 추가하락 “울상”
CFR China 830-840달러 형성 … 중국수요 감소 영향으로 PVC 가격은 10월21일 전주대비 30달러 하락해 CFR China 톤당 830-840달러를 형성하며 하락세를 이어나갔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중국 정부가 베이징(Beijing)을 중심으로 건설공사를 중단하면서 중국 수요가 감소해 4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디아산 Spot 물량이 유입돼 공급과잉을 심화시킴으로써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수가격도 1-2개월간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10월에는 에틸렌(Ethylene) 공법이 톤당 6700-6800위안, AC(Acetylene Carbide)법이 6500-6600위안을 형성하고 있다. 타이완산은 CIF Nhava Sheva 톤당 88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고, 터키산은 구매수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운송코스트 상승으로 CFR Istanbul 톤당 870-880달러, CFR Turkey 톤당 840달러에서 체결되고 있다. 또 중동·인디아는 최근 중국의 수요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구매를 확대해왔으나 10월 들어 구매를 연기하고 있어 아직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9월 말에 일본·한국·타이완·미국·러시아에 PVC 반덤핑 관세 부과기간을 5년 연장키로 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PVC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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