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하이닉스 인수 철회 “긍정적”
현대증권, 재무부담 해소 사업역량 강화 … 연이은 악재 악영향 우려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하고 나서자 시장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현대증권은 11월13일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 철회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를 추진한 이후 자금 부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9월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인수 철회로 대규모 자금 소요에 따른 재무부담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공업, 타이어코드, 스판덱스(Spandex) 등 기존사업과 풍력,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아라미드섬유(Para-Aramid) 등의 신규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하이닉스 인수 철회는 주가에 긍정적인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화학부문 박준형 사장이 납품비리로 구속되고 미국 비자금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 효성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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