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화공약품 공장 폭발사고
암반 파쇄용 무진동 폭약 제조 중 … 내부 유증기 폭발 2명 사망 용인에 위치한 화공약품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12월4일 오후 3시 경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유은리 화공약품 생산공장인 N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이철(64), 이순영(63.여), 최병철(61)씨 등 공장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어 용인 다보스병원과 용인 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N 공장은 연면적 165㎡ 규모의 단층 가건물 형태로 화재는 오후 3시24분 경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반을 파쇄하는 무진동 폭약류 제조작업 중 공장 안에 머물러 있던 유증기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0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무역] 삼영무역, 화공약품 장사 “잘했다” | 2005-01-26 | ||
[환경] 에너지뱅크, 화공약품 제조공장 폭발 2명 사망 | 200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