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BLU용 광확산 시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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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구조 시트 Skin 및 Core층 소재 개발 … 2010년 초 본격 양산화 기능성 화학소재 전문기업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이 BLU(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인 광확산 시트를 본격 공급한다.유원컴텍은 최근 40인치 이하 LCD(Liquid Crystal)-TV 패널의 BLU에 들어가는 광확산 시트용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2010년 초 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12월15일 발표했다. 광확산 시트는 BLU의 도광판 위에 위치해 도광판 표면에서 나오는 빛을 일정한 방향으로 산란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원컴텍이 개발한 소재는 3중 구조 광확산 시트 Skin에 사용되는 소재와 Core층에 들어가는 소재 2종으로2009년 상반기 개발에 착수해 양산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빛을 확산시키는 원료 플래스틱에 특수 화합물을 첨가해 확산도 및 내구성을 확보하고 시트의 품질을 균일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유원컴텍은 시트 제조기업과 공동으로 40인치 이상의 LCD-TV 패널용 광확산 시트용 소재개발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에 들어가는 광확산 시트용 소재 역시 개발이 완료돼 시험생산 단계에 있다. 유원컴텍은 40인치 이하 소재에서만 연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40인치 이상의 LED용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매출이 2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원컴텍 최병두 대표는 “디스플레이와 관련소재는 그동안 운반용기 등 부속물에 국한돼 있었으나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분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학저널 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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