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베트남 플래스틱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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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수지 판매량 2배로 늘려 … EP 신규거점 마련에 기술지원 강화도 Sabic이 베트남에서 범용수지를 중심으로 폴리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베트남은 소득수준과 함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범용수지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Sabic은 Ho Chi Minh과 Hanoi 영업거점의 직원 수를 늘리고 제품창고를 확장하는 등 판매확대를 위한 기반을 정비할 계획으로 수년 후에는 베트남에서 범용수지 판매량을 2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구 GE Plastics 인수를 통해 설립한 Sabic Innovative Plastics은 Hanoi에 거점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미 EP(Engineering Plastic)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어 새로운 거점 마련과 함께 증원문제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은 2008년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했고 수년 후 2000달러를 넘어서면 식품포장 및 일상용품, 각종 잡화용으로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를 중심으로 범용수지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Ho Chi Minh이나 Hanoi 2대 도시권은 이미 GDP가 2000달러를 넘어서 내수확대에 초점을 맞춘 화학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시장에서는 당분간 폴리올레핀을 중심으로 범용수지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Sabic Innovative Plastics을 통해 자동차 및 전자산업용 EP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Sabic은 중장기 경영전략인 <Sabic 2020>을 통해 플래스틱 생산능력을 800만톤에서 3배 증가한 2400만톤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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