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으로 유동성 문제 해결 어려워 … 오너 사재출연 목소리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조기 구조조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금융당국과 채권단 등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조기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안개 속에 빠져 있는 대우건설 매각으로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더구나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의 최종 인수후보를 발표하지 않고 있고 2개의 우선협상대상자들 모두 투자자들을 물색하는데 애를 먹고 있어 매각 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질지도 미지수이다. 시장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구조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시간을 끌수록 유동성 악화로 인한 파장이 눈덩이처럼 커져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채권단 일각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고 그룹 오너가 사재출연 등을 통해 부실기업에 대한 대주주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구조조정 대상 일부 계열사의 경영권을 유지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당국과 채권단, 증권시장은 금호아시아나가 조기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면 금융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그룹의 출혈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금호아시아나가 금융권의 차입 등으로 무리하게 인수한 대우건설 등을 시장에 다시 내놓고 대우건설 풋백옵션 상환의 의무가 있는 금호산업과 다른 계열사 중 금호타이어 등의 일부에 한해 출자전환을 추진해 경영권을 채권단에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또 금호아시아나의 오너는 부실기업 대주주로서, 사재출연 등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도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연구원 “사기업인 금호가 지금까지 해놓은 것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 인수.합병(M&A)으로 인한 부작용을 은행들만 떠안는 것은 국민 혈세가 나가는 것과 같다”며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시장 원리대로 처리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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