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인디아 화학사업 확대
Mumbai 중심으로 페놀ㆍ아크릴 사업 확대 … 글로벌 소싱으로 활용 Sumitomo상사가 인디아에서 화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Sumitomo상사는 뭄바이(Mumbai)를 중심으로 화학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페놀(Phenol) 체인을 비롯해 아크릴산ㆍ에스테르(Acrylic Acid/Ester) 및 MMA(Methyl Methacrylate), 올레핀 등 유기화학제품과 합성수지ㆍ합성고무, 무기화학제품, 생명공학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9년에는 인디아 지역 매출이 700억엔에 달했다. Sumitomo상사는 인디아가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높은 기술력과 제조원가가 낮은 특징을 살려 소싱 거점으로서의 비즈니스 개발에 착수했다. 인디아 화학기업들이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빠르게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는 의약ㆍ농약과 의ㆍ농약 원료 및 주요 중간체의 위탁생산 뿐만 아니라 제조-시장의 공급체인을 구축하거나 매개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디아에서 일본 및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농약은 직접 등록한 인디아에서 자사제품의 현지생산과 판매를 개시해 인디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Sumitomo상사는 2009년 Kubota와 합작으로 Chennai에 농업기계 판매 전문기업을 설립하는 등 인디아의 농업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인디아 시장 판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소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동에서 올레핀이나 폴리올레핀 등 범용제품과 함께 유도제품의 사업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도료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인디아 최대의 폴리머 에멀전(Emulsion) 공급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원료 공급을 포함 아크릴산ㆍ에스테르, MMA 판매점유율도 확대하고 있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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