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차전지 성장성 가시화
Eaton 공급 시장점유율 확대 … 비 석유화학 이익 50% 넘어설 것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2011년 이후에는 비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체의 5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신증권은 LG화학이 미국 Eaton에 상용차용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함에 따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GM과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승용차용 2차전지 외에도 한층 높은 기술이 요구되는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011년 이후에는 2차전지 등 비 석유화학 부문이 LG화학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의 배터리 출하량은 2010년 전년대비 35% 증가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1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환경도 우려와 달리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2010년 상반기에는 화학부문의 마진과 LCD(Liquid Crystal Display) 호조 등에 힘입어 원화 강세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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